김동원 신임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여년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지냈으며, 지난 2015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초빙돼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흉부외과 심사위원,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이사,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심사위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홍보위원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학회 활동과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병원장은 “의학원장을 보좌해 암센터의 경쟁력을 더 높이고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종합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료부장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의 의료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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