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가상현실 전문기업인 (주)노바테크를 비롯한 울산지역 내 8개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한 ‘조선해양산업혁신4.0포럼’이 ‘2017년 SW중소포럼 운영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SW중소포럼 운영지원사업은 분야별 전문 SW중소기업 포럼 운영을 지원해 신사업 공동 발굴 및 공동 마케팅 등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부와 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에서 제안한 조선해양산업혁신4.0포럼은 본격적인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앞두고, 대표적인 중후장대 산업인 조선해양산업 분야에 적합한 혁신방안을 찾고 4차산업혁명의 주요기술 등이 적용되는 연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포럼은 이달 중순까지 협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225·8582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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