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구청장 전나명)이 지역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중구자치대학에 3월의 강사로 지난 2일 김숙희 전교육부장관에 이어 황수관 연세대 교수, 서상록 전 삼미그룹 부회장, 김유혁 국제 퇴계학회 이사가 초청된다.  오는 9일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황수관 교수가 〈직장인의 신바람 건강관리〉에대해 강의하고 16일에는 전 삼미그룹 부회장에서 현재 롯데호텔 쉔브룬 웨이터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서상록씨를 초청해 〈다시 시작하는 인생이야기〉를 듣는다. 23일에는 중국학술원 명예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단국대 부총장을 역임했던 김유혁국제 퇴계학회 이사가 〈매력있는 인간상과 우리 고장〉에 대해 강의한다.  중구자치대학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중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울산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290·0233. 이애정기자 lov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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