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소상공인특위...이채익 의원 밝혀

▲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는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특위 2차 전체회의를 가졌다.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채익(울산남갑) 의원은 12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소상공인특위 2차 전체회의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신용카드 수수료를 인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식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은 이날 2차 전체회의에서 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와 소상공인연합회 국비 출연을 건의했다.

이에 이채익 의원은 “금융위는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방안을 발표해 2016년 1월31일부터 적용중이다”며 “하지만 국내외 경기 악화와 2017년 3월말 기준 2017년 예산 1조6250억원 대비 7437억원을 집행해 이미 45.8%가 소진된 만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신용카드 수수료를 인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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