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국회의원이 지역현안 챙기기에 분주하게 나서고 있다.

정 의원은 1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집무실에서 나선화 문화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재청 소관 사업인 반구대암각화 보존대책과 병영성 복원 예산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관련해 정 의원은 “생태제방안은 문화재청과 협의해 추진한 반구대암각화 보존방안마련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서 암각화 및 주변경관 최소화, 부족한 식수문제 해결 등 최적의 방안으로 제시된 만큼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생태제방 설치를 위한 문화재조사, 미시기후영향평가 등 선 수행사항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등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정 의원은 병영성 복원 사업에 대해서도 연내 고증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 등을 당부했다. 이재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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