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2016-2017 시즌 종료
3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KGC는 2011~2012 시즌 우승 이후 5시즌 만에 챔피언 등극을 노리게 됐다.
모비스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원주 동부에 3연승을 거뒀지만 4강 플레이오프에서 KGC에 3연패를 당하며 올해 시즌을 마감했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판세를 뒤집을 기회가 몇번 있었지만 실책때문에 무너졌다”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KGC는 서울 삼성과 고양 오리온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오는 22일부터 7전4선승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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