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윤씨 2.254㎏ 잡아 우승
울산시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구낚시협회가 주관한 대회에서는 강동윤(울주군)씨가 2.254㎏의 배스를 잡아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환(밀양)씨가 1.764㎏의 배스를 잡아 준우승을, 박인호(경주)씨가 1.729㎏을 잡아 3위를 차지했다.
낚시대회는 태화강이 생명의 강으로 거듭남에 따라 태화강 생태공원 등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홍보하고, 배스 등 외래종 퇴치와 생태계 보존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마친 낚시 협회회원과 행사 참여자들은 태화강변의 환경정화활동도 펼쳐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 만들기에 동참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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