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커플’ 배우 에릭과 나혜미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이들의 비밀연애 당시 영화관 데이트 모습도 재조명 받고 있다. 디스패치 제공

‘띠동갑 커플’ 배우 에릭과 나혜미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이들의 비밀연애 당시 영화관 데이트 모습도 재조명 받고 있다.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 공식 SNS을 통해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는 알렸다.

이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디스패치는 에릭과 나혜미의 공개열애 전 데이트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디스패치는 이들이 조금 거리를 두고 걷다 주차장에서는 팔짱을 끼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에릭과 나혜미가 커플 외투에 모자를 쓰고 우월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역시 잘 어울린다” “일상이 화보인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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