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향교·서원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울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7호 ‘울산향교’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향교·서원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울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7호 ‘울산향교’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향교·서원을 전통 유교문화 체험시설 및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국비 9000만 원, 지방비 3800만 원 등 총 1억 2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향교 내 동재·서재, 동무·서무 등에 냉난방기 설치, 전기공사, 장판 및 도배 공사, 화장실 개·보수공사 등을 시행한다.

이 공사가 끝나는 완료되는 2018년 1월부터 울산향교는 문화체험 관광시설로 확대 운영된다.

향교스테이, 다도교실, 어린이 또는 가족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인성 및 예절교실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29일 ‘울산향교’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디지털뉴스부

한편, 울산시는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 분야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현재까지 16건에 58억 원을 확보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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