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전날 발생한 문재인 후보 유세차량 충돌 사망사건을 언급하며 “장례가 끝날 때까지 유세 멈추고 조문하여 고인을 위로하라”며 “선거운동 보다 국민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SNS캡처.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17일 SNS를 통해 문재인 후보의 유세차량 충돌 사건을 언급했다.

신 총재는 “문재인 유세차량 충돌 ‘1명 사망’.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이 아니라 ‘사고를 사고답게 불안한 대통령’이고 세월호 ‘노란 리본 부끄럽게 만든 꼴’”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그는 “장례가 끝날 때까지 유세 멈추고 조문하여 고인을 위로하라”며 “선거운동 보다 국민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16일 오후 1시45분쯤 경기 양평군 단월면 국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유세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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