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2017년 신입사원·전역장교 서류전형 합격자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인적성검사 PAT가 치뤄질 예정인 가운데 PAT의 난이도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홈페이지 캡처.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포스코 인적성검사 난이도는 LG나 CJ그룹 인적성 검사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 2017년 신입사원·전역장교 서류전형 합격자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포스코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이공계(생산기술·설비기술·공정물류·환경/에너지), 인문사회계(마케팅·구매·재무·경영지원)분야의 대졸 신입사원 및 전역장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실시했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인적성검사 PAT가 치뤄진다. 포스코의 인적성검사 PAT는 적성검사(언어,수리,공간,도식, 상식) 120문항(130분)과 인성검사는 400문항(50분)으로 구성된다.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포스코 인적성검사 난이도는 LG나 CJ그룹 인적성 검사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취업 준비 카페 '독하게 취업하는 사람들'은 기업별 인적성 시험 난이도가 SKㆍ두산ㆍ현대자동차그룹이 어려운 ‘상’으로 분류되고 포스코ㆍLGㆍGSㆍCJ그룹이 중으로 분류된다고 밝힌 바 있다.

포스코의 신입사원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PAT), 1차 면접인 직무역량평가(AP/GD면접, 직무적합성 면접, 역사 에세이), 2차 면접인 가치적합성평가, 최종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단계별 합격자 확인은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채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