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구·군선관위위원장 회의를 열고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리 등을 논의했다. 김동수기자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광 울산지방법원장)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17일 오전 11시 시선관위 3층 위원회의실에서 구·군선관위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개표관리의 공정성 확보 및 신뢰증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으며, 개표 과정에 불필요한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투명하고 정확한 개표관리를 강조했다.

시선관위는 각 구·군선관위원장에게 투표함 개함 시 투표지 수와 투표록에 의한 투표용지 교부 수 일치 여부 확인, 후보자별로 분류한 투표지를 투표지심사계수기를 통해 전량 육안으로 확인할 것, 구·군선관위 위원들이 후보자별 득표수·무효투표수 등을 철저히 검열한 후 개표상황표에 직접 서명 또는 날인할 것 등을 주문했다.

이재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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