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일본인 셰프가 도망간 이유’ 등의 제목으로 한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국내의 한 일본식 식당으로 추정되는 곳의 입구와 식당 주인이 쓴 것으로 보이는 여러 장의 종이가 찍혀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17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일본인 셰프가 도망간 이유’ 등의 제목으로 한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국내의 한 일본식 식당으로 추정되는 곳의 입구와 식당 주인이 쓴 것으로 보이는 여러 장의 종이가 찍혀있다.

종이에는 “일본 셰프가 전쟁난다고 도망갔읍니다! 전쟁 끝나면 돌아온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 식당은 일본인 셰프가 도망간 관계로 당분간 쉰다고 밝혔다.

한편 사진이 온라인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자 누리꾼들은 “황당하다. 아직 전쟁 안 났거든?”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더 난리라더니 진짜네 진짜야” “가게 주인은 진짜 황당하겠다. 셰프가 도망가 버렸대” “저렇게 갑자기 그만두면 그 손실은 누가 책임져”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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