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청은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옐로카펫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 벽면과 바닥에 노란색으로 노면을 표시하는 사업이다. 통학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녹색어머니회, 학생 등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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