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은 18일 중회의실에서 ‘2017 상반기 공직자 토론회’를 열고 최종 발굴된 67개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인물 상징화, 함월루 북소리 운영, CCTV 비상벨시스템 재난방송 운영, 쓰레기 배출 알림판 설치, 원도심 골목길 타임트레일 등 문화관광 자원 확충과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중구청은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검토한 뒤 실현 가능성과 추진 효과가 높은 제안을 선정해 오는 12월 시상과 포상하고, 인사마일리지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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