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야오시오피엉 부총장 등 6명 내한

▲ 울산대학교는 18일 행정본관 소회의실에서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 야오시오피엉 부총장 일행과 산학 및 해외인턴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대학교는 18일 행정본관 소회의실에서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 야오시오피엉 부총장 일행과 산학 및 해외인턴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상해공정기술대학에서 야오시오피엉 부총장을 비롯해 천쓰하오 과학연구처 처장, 이예펑 산학관리처 부처장, 리유에원 관리학원 부학장, 류이니엉 예술디자인학원 부주임, 슈이야오웨이 국제교류처 직원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홍래 울산대 산학협력 부총장, 남창우 국제교류원장 등과 함께 산학협력 분야와 해외 인턴십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978년 설립된 상해공정기술대학은 2만명의 학생과 900명의 교수로 구성돼 있다. 중국 정부가 지정한 우수 산학협력교육 대학이자 엔지니어 교육훈련 시범대학으로, 중국에서 가장 우수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산대와 상해공정기술대학은 지난 2013년 5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양 기관 총장이 상호 대학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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