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연일 쏟아지는 여론조사에서 문·안의 지지율이 70%를 넘어서며 보수를 대표하는 홍 후보는 맥을 못 추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그러나 1000여명 남짓한 조사대상, 저조한 응답률의 여론조사에 대해 공정성, 신빙성을 의심하는 국민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두 후보의 대세론에 대해, 정 의원은 “지난 4.12 재보선이 대선을 앞두고 표심의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선거”라며, “재보궐 선거는 그 동안 많은 여론조사 결과와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재명기자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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