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공해차단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완충녹지를 조성 중이다.
이중 북구 연암동 지역은 보상대상 11만9000㎡ 중 8만1000㎡를 보상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주차장 건의를 한 땅은 2018년 보상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시는 그러나 향후 동해남부선 철도가 이설되고 난 후 폐선부지 활용 등과 연계해 다각적인 활용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기자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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