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길부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울산민속문화의 해’ 특별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바른정당 강길부 국회의원(울산울주)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 ‘울산민속문화의 해’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이번 행사는 ‘2017 울산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과 울산광역시 주최로 4월19일부터 6월19일까지 ‘나도 울산사람 아잉교;수용과 포용의 도시, 울산’이라는 주제로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강 의원은 축사에서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 옹기 등 지역 민속 문화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해 이를 바탕으로 부가가치 높은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관람객들의 울산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져 울산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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