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준영과 그룹 티아라 지연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가수 정준영과 그룹 티아라 지연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이들 서로가 밝힌 이상형도 재조명 받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정준영과 지연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1개월째 성숙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이들이 젊은 남여 답게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겼고 이미 두 사람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연인의 감정을 느낀점을 알렸다. 특히 지연이 올 초 배우 이동건과 결별할 당시, 정준영이 심적인 위로를 해준 것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 후 주요 온라인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는 ‘정준영 지연의 열애설’이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지연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친한 동료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도 “지연과 같이 어울리는 친구로 친분이 있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준영과 지연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이들이 밝힌 이상형도 관심을 끌었다.

정준영은 지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서 배우 이선빈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바 있다. 당시 “한번에 느낄 수 있었다. 내 이상형을 만났다”고 말했다.

지연은 배우 이천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 인터뷰에서 “나는 이천희 선배가 좋다 너무 귀엽다” 며 “안녕하세요 천희 오빠 저 지연이에요. 팬이었고요. 한번 잠깐 만나줬으면 좋겠어요”라고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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