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의 1.18 업데이트가 19일 새벽 3시께(한국시간) 진행됐다. 8년만의 업데이트다. 배틀넷 캡처.

‘스타크래프트’의 1.18 업데이트가 19일 새벽 3시께(한국시간) 진행됐다. 8년만의 업데이트다.

이번 1.18패치를 통해 모든 사용자는 ‘스타크래프트’를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본래 지난달 31일 ‘스타크래프트’의 1.18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패치 내용과 기능들에 대한 추가 점검 및 보강으로 인해 공개가 늦춰졌다.

업데이트 된 내용은 △관전 모드 △창 모드·창 전체 화면 모드 전환 △창 모드시 마우스가 게임 화면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하는 ‘커서 클램핑’ △APM(분당 동작 횟수) 표시 △리플레이 자동 저장 △게임 타이머 표시 △배틀넷 UI 변경 △윈도우 7, 8.1 및 10과의 호환성 향상 △UPnP 지원 △안티 핵(불법 프로그램 탐지) 기능 향상 등이다. 

이 외에도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무지개 물 색상 및 기타 그래픽 결함 △LAN 게임 검색 문제 역시 수정됐다.

한편, ‘스타크래프트’는 출시 첫해인 1998년 전 세계에서 150만장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보였으며 한국에서만 450만장이 판매됐고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한국의 e-sport가 본격적으로 활성화 됐다고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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