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수초등학교는 19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육상부 창단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 녹수초등학교는 19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육상부 창단식을 가졌다.

육상부는 지도자 1명과 3·4학년 각 7명, 5학년 1명, 6학년 10명 등 총 25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울산 지역에는 녹수초와 남외초에 육상부가 있다. 시교육청이 500만원, 강북교육지원청이 300만원, 울산육상연맹에서 50만원의 창단금을 각각 지원했다.

구본우 강북교육장은 “영국의 명문 이튼스쿨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은 ‘체육’으로, 모든 지·덕·체는 건강한 몸과 강인한 정신에서 나온다”며 “학생들이 실력을 쌓아 대한민국의 훌륭한 육상선수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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