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그것도 무려 집을 공개하고 민박까지 받는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19일 “이효리가 남편인 가수 이상순과 함께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SNS캡처.

가수 이효리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그것도 무려 집을 공개하고 민박까지 받는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19일 “이효리가 남편인 가수 이상순과 함께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에 살고 있는 이효리 부부가 민박집 주인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누구나 원하는 만큼 무료로 쉬어갈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가 될 예정이다.

민박 손님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JTBC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사연을 선별해 출연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인 출연자는 원하는 만큼 무료로 민박집에서 생활할 수 있다.

‘효리네 민박’은 다음달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가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무료 민박도 대박인데 민박집 주인이 이효리라니 완전 대박” “이건 진짜 신청해보고 싶다” “제주도까지 가는 티켓은 누가 주나” “이효리 집에 키우는 순심이 너무 보고 싶었는데 당첨되면 볼 수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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