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다이아 은진이 쇼케이스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으로 실려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V Live 캡처.

걸그룹 다이아 은진이 쇼케이스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병원으로 실려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걸그룹 다이아 컴백 쇼케이스 ‘YOLO’에는 걸그룹 다이아(DIA) 출연했다.

이날 은진은 쇼케이스 시작부터 굳은 표정으로 멀뚱히 자리를 지키고 서 있었다.

멤버들이 곡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선보일 때도 은진은 홀로 가만히 한 곳만 응시한 채 넋이 나가 서 있는가 하면, 멤버들이 팬들의 V라이브 댓글을 확인하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들 때조차 은진은 움직이지 않았다.

팬들은 “무슨 일 있나? 왜 저러지?”, “뭔가 이상한데?”, “은진 어디 아픈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했다.

1시간 째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결국 은진은 무대에서 사라졌다. 예빈의 애교 VCR 이후 등장한 멤버들 속에서 은진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다. 

MC는 “은진 양이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갔다. 기자간담회까지 잘 마쳤는데”라며 “호흡 곤란 증세가 와서 병원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아 역시 그럴 줄 알았다. 뭔가 안 좋아보이더라” “무슨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그럴 멤버가 아닌데 역시. 부디 빨리 나아지면 좋겠다” “아파서 그런 건데 태도 논란으로 매도한 거 뭐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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