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SNS를 통해 ‘대선토론’을 거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SNS를 통해 ‘2차 대선토론’을 거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끈다.

박 대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점심하고 누굴 만나려고 기다리며 TV를 보니 계속 박지원입니다”라며 짧은 글을 게재했다.

박 대표는 해당글을 통해 “‘박 전 대통령’ TV보도에 ‘박지원 대통령’이라 들린다고 하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며 “저는 대통령 후보가 아닙니다. 어제 TV토론에도 다섯 후보가 아니라 여섯 후보? 그렇지만 실물은 보이지 않았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되면 무엇을 하겠다 하세요. 미래로 가자는 말입니다. 저는 그런 실력이 부족해 출마 안했습니다. 싸움은 제가 더 잘해요. 그러나 당신들은 어차피 선거 끝나면 거기가 끝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안철수 후보랑 호흡이 잘 맞아 그런가 봅니다” “와~ 진짜 이분을 누가 당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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