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8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다. 최근 애플이 터치 ID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내장시키려 한다는 소문이 들렸던 만큼 과연 아이폰8에서 디스플레이 내장 기능이 실현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아이폰8’ 사진이 유출돼 관심이 높다.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아이폰 정보를 유출하는 ‘KK 스닉 리크스(@kksneakleaks)’ 웨이보 계정을 인용해 아이폰8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폰8은 5.8인치 크기에 전면부 베젤(테두리)은 4mm로 베젤의 절반은 2.5D 곡면 유리로 덮이고 나머지 부분은 기기 측면의 프레임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후면에는 세로 방향의 듀얼 렌즈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또 유출된 이미지에서 전면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터치 ID, 상단에는 카메라 및 조도 센서들이 수화부 구멍 주변에 배치된다.

특히 이번에 유출된 이미지에서는 상단부의 이러한 구성 요소들이 모두 디스플레이 영역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애플이 터치 ID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내장시키려 한다는 소문이 들렸던 만큼 과연 디스플레이 내장 기능이 실현될 지가 가장 큰 관심이 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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