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SNS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한 장의 사진에는 “I’ll be nicer if you’ll be smarter(네가 더 똑똑하게 군다면 나도 더 친절하게 대해줄게)”라는 글이 적혀 있고, 다른 한 장에는 “Allergic to stupid people(멍청한 사람들에게 알러지가 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두 장의 사진 다 타인을 저격하는 류의 글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의미심장한 사진을 두 장씩이나 연이어 올린 지드래곤이 누군가 혹은 무언가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격이네. 저격이야” “누가 답답하게 굴어서 그런가 보다” “저격은 안 좋아하지만 틀린 말은 아닌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