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함소원이 20일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 녹화에 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재벌 연인과의 화려했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중국 재벌 장웨이는 함소원에게 이별 선물로 70억에 달하는 최고급 아파트와 금광이 있는 토지를 주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 캡처.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함소원이 20일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 녹화에 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재벌 연인과의 화려했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tvN에 따르면 함소원은 서울 상암동에서 ‘TAXI 택시’ 녹화를 진행했다. 함소원의 국내 활동은 2008년 앨범 ‘So 1’ 이후 10여년만이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지난 2003년에 연예계에 데뷔해 연기와 노래,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해왔다.

함소원은 2003년 발표한 곡 ‘베스트 러브’, ‘바이바이’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인지도를 쌓아, 영화 ‘색즉시공’이 2005년 중국에서 개봉되면서 본격적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후 그는 ‘꽃이 지면 꽃이 또 피고’, ‘특공 아미라’ 등 중국의 다양한 드라마·영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뿐 아니라 요가 선생님으로도 활동하며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중국 재벌과의 연애와 결별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최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함소원이 재벌 연인 장웨이와 2014년 결별할 당시 장웨이가 함소원에게 산시성 토지와 베이징의 최고급 아파트를 선물하려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함소원은 금광이 있어 수백억원에 달하는 산시성 토지는 부담되어 거절하고 아파트만 받았으며, 이 아파트는 우리나라 돈으로 40억원 쯤 된다고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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