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선바위도서관이 울산지역에서 유일하게 ‘2017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인문정신 고양과 지역 독서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통섭형 인문학 강의가 중심이지만 강의 이후 독서동아리 활동 등 독서 연계 활동으로 확장되는 것을 적극 권장, 장려하고 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울주선바위도서관은 강사료, 교재 제작비, 홍보비 등을 지원받으며, 5~11월까지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다. 석현주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