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20일부터 싼타페 차량의 남극횡단 사연을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양산차 최초로 남극 횡단에 성공했다.

현대차가 20일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탐험가 섀클턴, 남극 횡단 100년의 꿈을 이루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은 남극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Sir. Ernest Shackleton)의 증손자인 패트릭 버겔(Patrick Bergel)이 싼타페 차량을 타고 남극 횡단에 성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차 후원으로 어니스트 섀클턴의 증손자 패트릭 버겔은 지난해 12월, 30일간의 여정으로 남극 유니언 캠프에서 맥머도 기지 간 왕복 총 5800㎞ 횡단에 성공해 증조부의 100년 숙원을 풀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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