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길순, 김찬수, 표혜령)는 20일 울주군 웅촌교회에서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을 위한 찾아가는 ‘통신요금 절약백서 1대1 컨설팅’을 실시했다.
‘통신요금 절약백서’는 알뜰폰과 20% 요금할인 등 통신요금절약 방법을 일대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녹색소비자연대는 울산지역소비자의 통신요금 20% 줄이기를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지역에 50명 이상의 노인이 있는 복지관 및 기관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통신요금 절약백서’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KTOA가 공동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및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공동 후원하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