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공동구매 등 추진”

회원 13명 표창 등 수여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는 20일 울산문수컨벤션에서 열린 ‘2017년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신임 지회장에 김택 지회장(왼쪽)을 선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는 20일 울산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지회장에 김택(63) 지회장을 선출했다.

16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투표를 실시했고, 김택 북구지부장이 64표를 얻어 제7대 지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김택 지회장은 “선출해주신 대의원들의 결정을 열심히 잘 해달라는 지지와 성원으로 받아들여 보답하겠다”며 “식자재 공동구매 등 지회 차원에서 회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외식업중앙회 울산지회는 또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 △재정 건전성 강화 사업 △회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소통(공감)문화 정착 사업 △선진 외식문화 창조 사업 △회원권익 및 복리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 △정부사업 수행을 통한 단체 역량 강화 사업 △조직 운영 효율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의 올해 주요 사업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1년간 연임해 온 6대 지회장 진철호 지회장의 퇴임식도 진행됐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등 지회 소속 회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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