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이화초등학교는 20일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영로타리클럽과 ‘이화초 리틀랙트 클럽’ 협약을 맺고 발대식을 가졌다. 리틀랙트 클럽은 국제로타리가 어린이들에게 ‘초아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게 하고, 학생들은 로타리클럽과 함께 다양한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화초 3~5학년 학생 28명은 앞으로 로타리클럽 회원들로부터 직업탐색 교육 및 다양한 체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진 울산영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날 이화초 리틀랙트 클럽 학생들에게 클럽기 등을 전달하고 “리틀랙트 회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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