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은 20일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열고 총 7개의 2017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우리는 지구촌 문현가족의 ‘함께 만들어요~글로벌 문현’ △양지초 햇살학부모회의 ‘양지초 햇살 가득한 벽화 등굣길’ △바드래 수경텃밭 봉사회의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 수경텃밭 가꾸기’ △황금상가 청정의 ‘전통문화와 절기음식’ △남목초등학교 아버지회의 ‘아빠, 어디가 시즌2’ △남사모의 ‘옥류천 이야기길과 함께하는 문화제’ △뚝딱뚝딱 전문가모임의 ‘뚝딱뚝딱 고치고 만들기’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2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총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단체들은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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