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헌신 공로로 울산서도 4명 수상

▲ 장수진씨
▲ 김명선씨

울산 백양초등학교 장수진(여·36) 교사와 특수학교인 울산혜인학교 김명선(여·39) 교사, 태연학교 이승로(48) 교사, 메아리학교 황명수(42) 지방행정서기보가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장애학생의 행복교육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12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이승로씨
▲ 황명수씨

장수진 백양초 교사는 2006년 3월부터 현재까지 11년간 특수교사로 사명감과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특수학생의 인권과 일반학생들과의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명선 울산혜인학교 교사는 교육과정운영 효율화를 높이는 교실수업 방법개선에 주력하고 학예회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극복 의지를 높일수 있도록 헌신했다. 체육교사인 이승로 태연학교 교사는 지적 및 발달장애학생의 맞춤형 체육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체육시설 및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황명수 서기보는 장애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내시설관리 및 장애학생의 교기활동 지원 등 진정성을 바탕으로 장애학생 지원에 힘을 쏟았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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