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한국특성화 12점, 지역특성화 12점

▲ ‘2017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손희숙 씨의 ‘여성용 생활소품’이 한국특성화 부문에서, 한주석 씨의 ‘반구대암각화 기념품’이 지역특성화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손희숙 씨의 ‘여성용 생활소품’./울산시 제공
▲ ‘2017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손희숙 씨의 ‘여성용 생활소품’이 한국특성화 부문에서, 한주석 씨의 ‘반구대암각화 기념품’이 지역특성화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한주석 씨의 ‘반구대암각화 기념품’./울산시 제공

손희숙 ‘여성용 생활소품’­ - 한주석 ‘반구대암각화 기념품’ 대상

‘2017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이 21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특성화 부문에서는 손희숙 씨의 ‘여성용 생활소품’이, 지역특성화 부분에서는 한주석 씨의 ‘반구대암각화 기념품’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손씨는 지난해 ‘2016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휴대용 약품 함 및 여성용품’으로 한국특성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 부문별 금상 각 1명(100만 원), 은상 각 1명(70만 원), 동상 각 1명(50만 원)과 장려상 각 3명(30만 원), 입선 각 5명(20만 원) 등 총 24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한국특성화 부문 29점, 지역특성화 부문 41점 등 2개 부문에서 총 70점이 출품됐다.

울산시는 지난 19일 교수, 유통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12점씩 총 24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기념품들은 연말 개장예정인 울산큰애기관광안내소, 태화강생태관광센터 등 주요 집객지점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점진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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