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를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집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를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집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박 전 대통령 측이 다음주 말께 내곡동 새 집으로 짐을 옮기는 등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 측근에 따르면 이사를 결심한 이유는 삼성동 사저가 낡은 데다 이웃 주민의 불편을 고려해 사저 매각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옮길 박 새 사저는 구룡산과 대모산, 경기도 성남시와 경계가 되는 인릉산 사이에 형성된 분지에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누리꾼들은 “다시는 못나올 503번, 새집이 왜필요한가” “내곡동 사람들은 뭔죄야” “내곡동이면? 이명박그네로 이어지네” “그나저나 언제올지도 모를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 전대통령의 삼성동 사저는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사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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