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울산을 찾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부인 이순남 여사가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 울산시지부 여성봉사특별자문위의 자선 바자회에 참석,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난 18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울산을 방문한데 이어 21일 홍 후보의 부인인 이순남 여사가 울산을 찾았다. 오전 11시20분 항공편으로 울산에 도착한 이 여사는 곧바로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으로 이동해 대한적십자 울산시지부 여성봉사특별자문위가 개최한 자선 바자회에 참석했다. 적십자회원인 이 여사는 현장에서 회원들을 격려하고 스카프를 구매한 뒤 수익금을 뜻깊게 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당 여성촐괄본부 임원진 등과 오찬 간담회를 마친 이 여사는 동구 전하동으로 장소를 옮겨 오후 1시30분부터 동울산시장에서 유세 겸 거리인사에 나섰다. 시민 및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홍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이 여사는 곧이어 시당 여성 주요 당직자와 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 4시50분부터는 윤두협 북구 당협위원장과 함께 북구 호계시장에서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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