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0)가 5월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싸이가 5월 정규 8집을 발표한다”며 “2015년 12월 낸 7집 ’칠집싸이다‘ 이후 1년 반 만의 컴백”이라고 밝혔다. 

싸이는 1년 넘게 앨범을 작업했으며 이미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해둔 상태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해외로 ‘강제 진출’한 만큼 이번에도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내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를 월드스타로 만들어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1일 기준으로 유튜브 28억 뷰를 돌파했고 ‘젠틀맨’ 뮤직비디오도 10억 뷰를 넘어섰다. 

또 ‘대디’, ‘행오버’ 등 5편의 뮤직비디오와 ‘강남스타일’ 콘서트 영상까지 유튜브 1억 뷰 돌파 영상을 6편 보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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