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울산시당이 22일 울주군 언양시장 일원에서 유세활동을 펼쳤다.

국민의당 울산시당은 22일 대선 유세 첫 주말을 맞아 울주군 언양시장과 덕하시장 등을 돌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울산시당은 이날 오전 7시 남구 신복로터리를 시작으로 언양시장, 덕하시장, 태화로터리 등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예정인 신복로터리 유세는 울산시민들의 편안한 밤을 위해 무음유세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희 시당 위원장은 “안철수 후보는 무엇보다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다”며 “팍팍한 삶에 지친 우리 국민들이 다시 꿈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대한민국의 심장박동 소리가 다시 커질 수 있도록 안철수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울산시당은 23일 일요일에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장생포고래박물관, 주전, 정자 등을 돌고 북구 일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유세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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