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채정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아는 형님’ 멤버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됐던 채정안의 얼굴 변천사가 담긴 사진이 재주목 받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채정안이 JTBC ‘아는 형님’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 떠올랐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박성웅과 채정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아는 형님’ 멤버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서장훈이 채정안을 겨냥해 “18년 전 나이트클럽에서 채정안과 만났다. 술을 엄청 먹더라”고 폭로를 했지만 채정안은 “그 때 큰 기둥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고 무덤덤하게 답해 오히려 서장훈이 머쓱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채정안은 프로필에 ‘서장훈의 건물 인수하기’를 적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이 “서장훈의 마음을 인수하면 된다”며 서장훈과의 썸을 부추기자, 서장훈은 “저 혼자만 그런 게 아니라 상대방 입장도 배려해야 하기 때문에”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그러나 정작 채정안은 “막해. 갑자기 왜 그래?”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 서장훈의 진땀을 쏙 빼놓았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됐던 채정안의 얼굴 변천사가 담긴 사진이 재주목 받고 있다.

사진 속에는 채정안이 잡지 모델과 가수활동을 하던 시절부터 시작해 가장 최근 모습까지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여러 장의 사진 속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사진이 몇 년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복귀할 당시의 사진이라고 입을 모았다.

2007년 복귀 당시 채정안은 이전과는 다른 외모로 화제를 모으며 성형 의혹의 중심에 섰으나 성형 의혹에 대해 극구 부인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약간 달라진 것 같긴 한데 화장이나 스타일링 때문인 듯?” “요즘은 성형 안해도 화장으로 워낙 다르게 변신할 수 있으니 화장인 거 같음” “성형 했으면 또 어떻다고” “성형 의혹 전이나 후나 둘 다 예쁜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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