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될 SBS ‘런닝맨’은 ‘글로벌 프로젝트’ 2탄을 맞아 아시아 3개국으로 당일치기 해외여행에 나선다. 유재석은 지석진과 오사카 해외여행 도중 미션 수행을 위해 깜짝 상의 탈의까지 선보였다. SBS캡처.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글로벌 프로젝트’ 2탄을 맞아 아시아 3개국으로 당일치기 해외여행에 나선다.

선공개된 예고편에서 미션을 위해 갑자기 당일치기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런닝맨 멤버들은 이륙 직전까지도 출국 사실을 믿지 못하고 제작진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만으로 가게 된 하하는 “진짜 가는 거 아니지?”라며 끝까지 제작진을 의심했다.

하하가 대만으로 가는 동안 유재석과 지석진은 오사카로 떠난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촬영 도중 미션을 위해 상반신을 깜짝 공개했다.

유재석의 쇄골 공개에 누리꾼들은 이번 방송이 어떻게 꾸며질 지를 두고 기대감이 잔뜩 고조된 상태이다.

한편 런닝맨은 앞서 전소민과 양세찬을 영입해 지난 16일 새 런닝메이트들을 첫 선을 보였다.

런닝맨은 3%대의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지난 16일 방송 직후 5.4%(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과연 새 런닝메이트의 효과가 일시적일지 아니면 이대로 상승세를 타고 꼴찌 탈출을 노려 과거의 영광까지 탈환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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