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까지 19개 종목 기량 겨뤄

▲ 울산 동구청은 지난 22일 전하체육센터에서 2017 울산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개최했다.
울산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가 통합개회식 개최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열전을 펼친다.

동구청은 지난 22일 전하체육센터에서 2017 울산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권명호 동구청장과 김종훈 국회의원, 최창열 동구체육회 회장, 생활체육 동호인 등 19개 종목 5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각자 이번 대회의 주인공으로 규칙을 준수해 정정당당히 대회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 전하체육센터에서는 동구청장배 체조 대회가 곧바로 개최됐다.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전하체육센터, 화정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축구와 배드민턴, 탁구 등 19개 종목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닦아 온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팀에게는 하반기 열릴 시민생활체육대축전에 동구지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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