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부소방서 김학수(사진) 소방장
울산 동부소방서 김학수(사진) 소방장이 지난 21일 서울 KBS 본관에서 열린 제22회 KBS 119상 본상을 수상하고 1계급 특진했다.

김 소방장은 지난 1999년 구급분야 특채로 임용, 현재 동부소방서 전하 119안전센터에서 근무중이다. 10여년 넘게 1만1000여건의 재난현장에 출동, 8000여명의 환자를 이송하고 심정지 환자 소생에도 기여해 하트세이버도 2회 수상했다.

김 소방장은 “환자의 아픔을 귀로만 듣지 않고 마음으로 듣는, 초심을 잃지 않는 따뜻한 구급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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