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숙·한주석씨 부문대상
지난 18일 작품을 접수한 결과 한국특성화 부문 29점, 지역특성화 부문 41점 등 총 7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울산시는 교수, 유통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한국특성화 분야 12점, 지역특성화 분야 12점 등 총 24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한국특성화 부문에서는 손희숙씨의 ‘여성용 생활소품’이, 지역특성화 부분에서는 한주석씨의 ‘반구대암각화 기념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 기념품들은 연말 개장 예정인 울산큰애기관광안내소와 태화강생태관광센터 등 울산지역 주요 집객지점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점진적으로 우수 기념품의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