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삼성전자와 제휴해 모바일 은행 ‘썸뱅크’에서 홍채, 지문 등을 활용한 ‘바이오 공인인증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삼성전자와 제휴해 모바일 은행 ‘썸뱅크’에 ‘바이오(홍채 및 지문 인식) 공인인증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썸뱅크’의 ‘바이오 공인인증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생체인식 서비스인 ‘삼성패스’를 통해 지원된다. 홍채, 지문 등을 활용한 ‘바이오 공인인증 서비스’는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숫자나 문자가 아닌 생체인증으로 대체해 각종 금융거래를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BNK금융 썸뱅크는 공인인증서를 삼성패스의 홍채(지문 포함)와 결합해 스마트폰 내 안전 장소인 Tz(Trust Zone)에 저장시켜 안전성과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인증서를 별도 선택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 홍채 또는 지문 인증만으로 공인인증서가 자동으로 제출되어 썸뱅크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김창식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