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CK아트홀은 지난 21일 누적 관객 30만명 돌파를 기념해 ‘함께해줘서 Thank U’ 이벤트를 마련했다.

울산CK아트홀이 누적 관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울산CK아트홀(대표 채종성)은 지난 21일 누적 관객 30만명 돌파를 기념해 ‘함께해줘서 Thank U’ 이벤트를 마련했다. 30만번째 관객에게는 CK아트홀 연간회원권과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전달했다. 그리고 이날 관객 전원에게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전물도 전달했다.

CK아트홀은 연극과 뮤지컬이 연중 상시로 공연되는 울산 유일의 소극장이다. 2010년 3월에 선보인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이후 총 65개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1년에 9개의 공연이 최소 4주 이상 장기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주로 서울 대학로 인기작들이 무대에 오른다.

현재 CK아트홀은 울산지역 26곳의 중학교와 49곳의 고등학교, 37곳의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울산시민의 공연문화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채종성 CK아트홀 대표는 “앞으로 울산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더 좋은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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