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가수 한영이 김건모와의 달달한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한영은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해 김건모 집에서 열린 김흥국의 생일파티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건모는 한영에 “미우새 보셨는냐. 우리 이 여사님 어떠냐” 라고 묻자 “멋있으신 것 같다. 되게 포스 있으신 것 같고 연세도 그렇게 안 들어 보이신다. 젊어 보이신다”고 말했다.
이에 김건모는 “저는 어떠세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묻자, 한영은 웃음을 보이더니 “예전에는 다가가기 어려운 선배이셨다.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가는...근데 되게 매력있으시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김건모는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다음주에 시간 어떠시냐” 데이트를 제안, 연락처를 주고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립니다” “잘 되셨으면” “진짜 결혼까지 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