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에서 김건모와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핑크빛 기류를 풍긴 한영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영과 김건모가 과거에도 같은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어 화제이다. 포털사이트 캡처.

‘미우새’에서 김건모와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핑크빛 기류를 풍긴 한영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영과 김건모가 과거에도 같은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어 화제이다.

한영과 김건모는 2008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스쿨림픽’에 함께 출연했다.

스쿨림픽이란 학교(School)와 올림픽(Olymphic)이 합쳐진 것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스포테인먼트 방송이었다.

학교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올림픽으로 학교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놀이를 스포츠로 게임화해 즐겁고 재미있는 학교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스쿨림픽에는 가수 김건모와 한영, 전진, 2PM의 닉쿤 등 14명의 연예인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스타인 펜싱 은메달리스트 남현희, 역도의 이배영 선수가 참여했다.

한편, 스쿨림픽은 2008년 9월 14일 첫방송을 시작해 방송 2개월만인 10월 26일 돌연 폐지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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