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대한한의사협회 울산시한의사회(회장 이병기) 주관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2017년 무료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한의사회 무료 한방의료 봉사단(단장 박진호)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노인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진행한다.

울산시한의사회는 진료와 건강상담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질병 상태에 따라 침, 뜸, 부항, 약침 및 조제된 한약(환) 처방 등을 실시한다. 또 혼자 할 수 있는 지압법 등을 알려줘 자가치료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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